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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가구 회사, 이효리·이상순 덕분에 뜻밖의 홍보 효과"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이천희가 이상순 이효리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천희가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 덕분에 자신이 운영 중인 가구 회사가 큰 홍보 효과를 누린 일화를 공개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MBC 방송화면 캡처]

이천희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 덕분의 뜻밖의 홍보 효과를 누린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들 부부가 출연한 JTBC '효리네 민박'에 이천희가 제작한 가구가 등장한 것이다.

그는 "(이)상순이 형이 저희 가구를 좋아한다. 형이 사람들이 많이 올 텐데 의자가 없다고 보내달라고 해서 급하게 보냈다"며 "마침 의자가 배달되는 모습부터 '효리네 민박'에 나와 의도치 않게 PPL이 됐다. 방송 후 주문이 폭주했고, 의자가 품절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희는 "저는 매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가구를 만든다. 그러다 보니 힘든 일도 있다"며 "작년에는 보라색을 만들고, 올해는 노란색을 만드는데 '왜 보라색을 안 주냐'며 항의하는 사람도 있다"고 남모를 고충도 털어놨다.

한편, 이천희는 한옥 건축 기술 보유자이신 아버지와 등가구 선생님이신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오며 성장 과정부터 자연스럽게 가구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천희는 지난 2008년부터 '천희 공작소'라는 가구 공방을 열고 난 후, 지난 2013년에는 건축가 출신 친동생과 사업을 확장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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