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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깃랩 맞손…클라우드 네이티브 확산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등도 강화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는 깃랩과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발표했다.

양사는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념을 소개하고, 각 기업의 IT환경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이 제공하는 클라우드에서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앱을 제작·운영하는 모델이다. 클라우드 환경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깃랩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업이 개발부터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도구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를 단일 앱으로 구현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SW) 개발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클라우드 운영 도구도 보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이 단순히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것을 넘어 데브옵스, 지속적인 통합·배포(CI·CD),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등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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