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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 한국임상 마지막 환자 투약…1년간 관찰


'슈퍼NK'와 키트루다 병용 투여…내년 상반기 임상종료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엔케이맥스는 키트루다 병용 임상인 슈퍼NK(SNK01)의 한국 임상1·2a상에서 마지막 18번째 환자에게 슈퍼NK 투약 후 추적 관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1차 백금기반 표준치료에 실패한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슈퍼NK와 키트루다 병용투여시 용량별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1·2a상이다. 

마지막 환자 투약 후 환자의 상태를 추적 관찰하는 기간은 1년으로 내년 상반기에 공식적인 임상종료와 결과발표를 할 예정이다.

엔케이맥스는 이번 임상시험의 일부 데이터를 통해 키트루다 병용투여시 부작용 감소와 더불어 시너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초록을 ASCO 2020(미국임상종양학회)에 제출해 포스터 구두발표로 선정됐다.

한편 발표와 관련된 상세결과는 미국 시간 기준으로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ASCO 2020 웹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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