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올인원 직수정수기' 판매량 전년比 250% 이상 ↑"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SK매직은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급증해 직수 얼음정수기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고 24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5월부터 공중파와 케이블TV를 통해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광고를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기준으로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수정수기 전체로 봐도 판매량이 100% 늘었다.

SK매직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넘어 직수정수기와 직수 얼음정수기 시장 1위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는 세계 최대 IT박람회 CES 2020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물이 흐르는 유로는 물론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오염, 세균, 중금속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 하루 2번, 3시간씩 아이스룸을 UV 살균하며, 물이 나오는 코크도 2시간마다 UV LED램프를 통해 99.9% 살균한다.

또 일일 제빙량 최대 5.5kg으로 하루 최대 500개 이상의 얼음을 만들어 내며, 약 70개의 얼음을 한번에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 아이스룸이 탑재돼 있어 얼음을 이용한 각종 요리들을 손쉽게 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 시즌과 함께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얼음 정수기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SK매직은 직수 및 직수 얼음정수기 시장 1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체 정수기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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