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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업계 최초 IT 결합한 다이닝 운영


'더 캔버스' 키즈 스테이션에서 '다이닝 프로젝션 맵핑' 선봬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호텔 제주가 호텔업계 최초로 '다이닝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도입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일 제주 최대 규모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에 '키즈 스테이션'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곳은 다이닝 프로젝션 맵핑 기술이 도입됐으며 앙증맞은 키즈 전용 음식 사이로 돌고래와 물고기가 헤엄치는 영상을 투영해 마치 바닷속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전경 [사진=호텔롯데]
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 전경 [사진=호텔롯데]

프로젝션 맵핑이란 대상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서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3D 영상과 음향으로 키즈 스테이션을 마치 살아 움직이는 공간처럼 연출한다.

영상은 시즌별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돼 온 가족의 입과 눈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롯데호텔 제주는 더 캔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더 캔버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롯데호텔 제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더 캔버스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제주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더 캔버스에서 제주 특선 메뉴도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키즈 스테이션에선 동화책 영상을 테이블에 담아내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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