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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인사 서비스 제공 솔루션 '헬프'와 '저니' 출시


질문사항 이력 등 파악 가능…시간·비용 절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기업 워크데이는 인사 서비스 제공 솔루션 '워크데이 헬프'와 '워크데이 저니'를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워크데이 헬프는 인사 관련 질문에 대해 답을 주고 인사 담당자의 지원을 받도록 해준다.

가령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질병에 걸리면 휴가·수당 정책을 정리한 지식글을 확인하고, 이후 질문사항을 인사팀에 전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사례 담당자들 입장에서 해당 직원의 과거 대화·맥락 정보를 확보해 사례 해결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워크데이 헬프 화면 [이미지=워크데이]
워크데이 헬프 화면 [이미지=워크데이]

또한 워크데이 저니는 위기 대응, 온보딩(신규 입사자의 조직적응), 직무 변경, 건강, 복지, 다양성·포용 정책 등 분야와 관련해 기업이 직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인사 담당자는 데이터 코딩이 거의 없이 쉽고 빠르게 근무지·직무·관리 레벨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설정할 수 있다.

해당 두 가지 솔루션은 이달 출시된 증강분석 앱 '워크데이 피플 애널리틱스'와 함께 워크데이 HCM, 워크데이 재무관리,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포함한 워크데이 전체 앱 스위트를 보완한다.

피트 쉴램프 워크데이 제품 개발 수석부사장은 "머신러닝을 워크데이의 기저 플랫폼에 결합해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 제고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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