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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전자출입명부 전면 도입 “관람객 편의·안전 기대”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예술의전당이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KI-Pass) 시스템을 도입한다.

1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날부터 각 전시장 입구에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한다. 대형 미술관 중 전자출입명부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는 선도적 사례다.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받은 QR코드를 스캔해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에 보관된 개인정보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할 시 역학조사에 활용할 수 있으며, 4주 후 자동 파기된다.

QR코드 생성에 어려움이 있는 관람객들을 위해서는 기존의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에 따라 예술의전당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대중들이 현재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전시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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