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완주의 북한식 냉국수·옥천의 짬뽕 달인 '은둔식달'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전국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으로 대를 이어 특별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 북한식 냉국수 달인과 70년 가까운 세월동안 중식 한길을 걸어온 짬뽕의 달인이 공개된다. 이들 운둔식달의 남다른 정성과 비법은 놀라움을 안긴다.

3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북 완주의 북한식 냉국수 달인, 충북 옥천의 짬뽕의 달인과 경기도 하남의 전통 독일식 요리 달인, 골프 퍼팅 달인이 소개된다.

'생활의달인' 북한식 냉국수 달인 [SBS]

◆ 북한식 냉국수 달인

전국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날 은둔식달 잠행단의 첫 번째 방문지는 전북 완주에 위치한 작은 국숫집이다. 대를 이어 이북식 국수를 만들고 있다는 이곳은 여름이면 발 디딜 틈 없이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냉국수와 멸치국수. 말린 멸치를 사용하는 일반 국물과는 달리 멸치를 숙성한 뒤 국물을 만드는 것이 비법이라고 한다. 과연, 이북식 냉국수 속에 숨어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한결같이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달인의 냉국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본다.

'생활의달인' 짬뽕의 달인 [SBS]

◆ 짬뽕의 달인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충청북도 옥천의 작은 중식당. 평범해 보이는 중식당 안에는 85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오늘의 주인공이 있다. 자그마치 69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중화요리 외길을 걸어온 역사의 산증인이기도 하단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짬뽕과 볶음밥. 기름기 없이 개운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오랜 세월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짬뽕의 비법은 무엇일까.

'생활의달인' 전통 독일식 요리 달인 [SBS]

◆ 전통 독일식 요리 달인

경기도 하남시의 어느 인적이 드문 길에 위치한 레스토랑. 이곳에선 이국적인 유럽식 음식을 맛보기 위해 점심시간이면 손님들이 줄을 선다고 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독일 전통음식 슈니첼과 슈페즈다. 독일 전통의 맛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는 베커 디어크 (54세 /경력 27년) 달인은 독일 등 유럽 유명 호텔 등에서 실력을 쌓은 셰프란다. 독일식 돈가스인 슈니첼은 잼을 발라먹는 것이 특징인데, 이 또한 손님들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30년 노하우를 가진 달인표 독일식 음식 비법이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생활의달인' 골프 피팅 달인 [SBS]

◆ 퍼터 피팅 달인

퍼팅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프로와 아마추어가 갈리는 골프의 세계. 퍼팅이란 평균 100cm의 그린 위에서 오로지 퍼터만으로 직경이 10.8cm인 홀컵 안으로 공을 넣는 것이다. 단 0.001cm의 오차에도 공은 홀컵을 빗나가기 쉽다. 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냉정한 퍼팅의 세계. 그런 퍼팅 실력을 아마추어급에서 프로급으로 향상시켜 줄 수 있다고 자부하는 퍼팅 마스터가 있다. 바로 퍼팅의 신설(35세/경력8년) 달인이다. 달인은 사람들의 몸무게, 체형, 체지방률, 근육의 밀집도,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퍼팅의 자세를 한눈에 파악하고, 골퍼의 스윙 습관까지 완벽 분석 후 피팅 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골퍼 맞춤형 골프채로 재탄생 시켜준다. 퍼터 피팅의 달인은 자신만의 노력과 연습을 통해 지금의 경지에 오르게 됐다고 전한다.

SBS '생활의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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