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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1호점 선정


노후화된 시설 교체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해 지원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1호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16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책상과 의자가 노후돼 아이들의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에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정리정돈을 위한 책장과 캐비넷을 선물했다.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1호점 선정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 정세미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광주은행 ]
광주은행이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1호점 선정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광주은행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 정세미 친한친구지역아동센터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광주은행 ]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유치원 등원과 학교 등교에 차질이 생기면서 돌봄 공백이 우려돼 지역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돌봄교육에 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5월 코로나19로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린이 착한 간식’ 행사를 펼치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천만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매년 신학기마다 교복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서는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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