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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46억 벌었다" 하정우, 목동역 스벅건물 팔아 차익


배우 하정우가 부동산 매매로 약 46억원의 차익을 봤다. [사진=정소희 기자 ]
배우 하정우가 부동산 매매로 약 46억원의 차익을 봤다. [사진=정소희 기자 ]

지난 5일 토지건물 정보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8년 73억3천만원에 구입한 서울 화곡동 건물을 올해 3월 119억원에 매매했다. 2018년 12월 잔금을 치러 명의이전을 한 뒤 올해 초 매각해 햇수로는 3년, 사실상 2년여만에 45억7천만원의 차익을 거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정우가 매도한 이 건물은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전층을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 스타벅스가 사용하고 있다. 2031년까지 스타벅스가 장기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정우의 매각 이후 이 건물의 토지거래단가는 62% 상승했다. 구입 당시 3.3㎡당 2.984만여원이었지만 매각할 당시는 3.3㎡당 4,844만여원까지 올랐다.

하정우는 화곡동 스타벅스 건물 매입 시점에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소재 스타벅스 건물을 한 채 더 매입했다. 당시 24억원50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9년에는 1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3층 규모 스타벅스 빌딩을 127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2019년 3월에는 종각역 인접 7층 상가 건물을 81억원에 구입한 것과 함께 서울 곳곳에 상가빌딩 외에도 강남권에 고급빌라 2채를 보유하고 있어 연예계 부동산 투자 귀재로 불리고 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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