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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찰 2명뿐" 소방관 증언에 특수본 반박 "사실 아냐" [이태원 참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현장 도착 시 경찰을 2명밖에 못 봤다"는 소방관 증언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특수본 관계자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특수본 청사서 열린 브리핑에서 "당시 현장 상황이 급박해 증언하신 분이 사실과 다르게 인지하고 계신 부분이 일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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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참사 당일 오후 10시19분에 1명이 도착했고 10시24분까지 차례로 총 9명이 현장 전면부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전면부 구조가 어렵다고 판단해 일부 후면부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또 "소방 최초 도착 시각인 오후 10시30분에는 전면부에 경찰 3명 정도 있었고 (모든) 현장 경찰들이 인파 통제와 구조 활동을 했다"며 "그러한 경찰 출동 과정과 상황을 잘 모르시고 한 말인 것 같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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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날 유해진 용산소방서 현장대응단 팀원은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경찰을 2명 정도 봤다"고 말했다.

유 팀원은 또 "현장 통제가 한참 동안 이뤄지지 않았다. 구조한 사람들을 놓을 장소조차 없을 정도로 인파 통제가 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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