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가은(삼성생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악플 테러'를 당했다. 중국 누리꾼들이 몰려와 욕설을 퍼부었는데, 이는 중국 네티즌이 합성한 악의적인 조작 영상 때문으로 밝혀졌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짜깁기 영상 [사진=웨이보 캡쳐]](https://image.inews24.com/v1/712687f7a40c5f.jpg)
6일 김가은의 SNS 인스타그램은 중국 누리꾼의 악플 테러에 댓글창을 닫은 상태다.
지난 1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에서 김가은은 중국의 허빙자오를 2대 0으로 꺾고 금메달을 확정, 게임스코어 3대 0 완승에 기여했다.
이후 중국 SNS 웨이보에 김가은과 성지현 코치가 패배 후 아쉬워하는 허빙자오의 표정을 따라하며 조롱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1억회를 넘는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짜깁기 영상 [사진=웨이보 캡쳐]](https://image.inews24.com/v1/db7c519eba950e.gif)
이에 중국 누리꾼들이 김가은의 SNS에 몰려와 "무례하다" "자격이 없다" "스포츠맨십이 없느냐" 등의 악플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영상은 서로 다른 시간대의 영상이 짜깁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빙자오가 아쉬워하는 표정이 잡힌 당시 김가은은 성 코치 등 한국 선수단과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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