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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로스트소드는 '액션이 근본'인 서브컬처"


위메이드커넥트와 '소드마스터 스토리' 코드캣 합작…오는 상반기 출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로스트 소드는 미소녀 수집형 게임이지만 2D 실시간 액션을 극대화시킨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락실에서 많이 했던 횡스크롤 게임 감성을 살려 보고 싶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액션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김제헌 코드캣 대표)"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팀장(좌측), 김제헌 코드캣 대표 [사진=박예진 기자]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팀장(좌측), 김제헌 코드캣 대표 [사진=박예진 기자]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팀장(좌측), 김제헌 코드캣 대표 [사진=박예진 기자]
로스트 소드 [사진=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고 코드캣(대표 김제헌)이 개발하는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로스트 소드'가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지스타 2023에서 시연 부스를 꾸린 로스트 소드는 중세 카멜롯 스토리와 2D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캐릭터 액션을 강조한 수집형 RPG다. 횡스크롤 액션을 통한 빠른 속도감과 이세계 판타지 모험을 강조했다.

개발사 코드캣은 2019년 2D 액션 수집형 RPG '소드마스터 스토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회사다.

17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로스트 소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인게임 전투가 확실히 재밌는 게임이 진짜 서브컬처 게임답다는 게 제 생각"이라면서 "미소녀들과의 연애 요소도 좋지만 던전앤드래곤 등 많은 횡스크롤 RPG를 즐겼던 세대로서 싸워나가며 실제 액션을 보여주면서 게임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액션을 극대화한 만큼 장비 뽑기를 배제하고 아이템 파밍에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반실사로 기획했으나 진척도를 위해 서브컬처 콘셉트의 2D 기반으로 변경했고 이 점이 액션 구현의 핵심이 됐다고도 소개했다.

송문하 위메이드커넥트 사업팀장은 "뻔한 것이 가장 본질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서브컬처는 유저친화적인 운영을 기초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로스트 소드는 위메이드커넥트의 첫 미드코어 도전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과거 2011년부터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캐주얼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류를 주로 서비스했다. 송 팀장은 "캐주얼 장르에서의 풍부한 국내외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 결제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전반적인 운영·서비스를 개발사와 함께 진행한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강조했다. 송 팀장은 "공식 카페나 커뮤니티 운영에서 퍼블리싱 담당자뿐 아니라 개발팀에서도 적극 도움 주려 한다"며 "개발 관점에서 적극적이고 깊이있는 답변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익모델(BM)도 이용자들이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제헌 대표는 "우리와 위메이드커넥트 모두 서브컬처 기반 수집형 액션 RPG에 대한 열망이 강했기 때문에 이렇게 지스타에서 공동 부스까지 운영하게 됐다"면서 "잘 협업해 전에 없던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산=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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