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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尹 "스타트업은 혁신 주역…혁신 꿈꾸는 인재 지원할 것"


기시다 총리와 양국 '수소·스타트업 분야 협력' 합의
2박 4일간 APEC 일정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양국간 수소·스타트업 분야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17일(현지시각) 스탠포드대 후버 연구소 블런트홀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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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스타트업은 우리 사회 혁신의 주역"이라고 강조하고 "해외순방 때마다 스타트업들을 계속 만나 왔다"며 "미국의 보스톤 클러스터, 그리고 파리의 스테이션F, 베트남 하노이에서 스타트업의 뜨거운 혁신 열기를 몸소 느껴왔다"고 했다.

이어 "스타트업이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AI, 바이오, 양자컴퓨팅 등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혁신에는 국경이 없다"면서 "한국은 지난 8월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을 발표하고 국경 없는 스타트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국적이 어디에 있든 또 스타트업이 어느 위치에 있든 혁신을 꿈꾸는 인재들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 양국 스타트업의 경쟁력이 우수한 만큼 양국의 연대와 협력이 확대되면 훌륭한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전날 정상회담에 이어 이날 스탠퍼드대 3개 연구소 공동 초청으로 재회했다. 한일 정상이 제3국에서 공동 행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국 스타트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성 트웰브 랩스 대표와 배정용 KIC 실리콘밸리 센터장, 이동희 딥블루닷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일본에서는 마쓰오카 Yohana CEO, 오시바 Robust Intelligence 창업자, 아카시 JIC 책임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5시쯤 모든 APEC 일정을 마치고 공군 1호기로 귀국길에 올랐다. 미국 측에서는 Nan Kennelly 선임의전과장(Assistant chief of protocol)이 우리 측에서는 조현동 주미대사와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나와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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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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