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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해양교육·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해양문화관광팀 신설 등 경주~포항~울릉 등 동해안 연결 컨트롤타워 기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해양치유 레저관광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최근 해양문화관광팀을 신설하고, 지난달 30일 유관기관과 '경상북도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한의대학교, 포항교육지원청, 경주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한국해양소년단경북연맹 등 6개 기관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권대훈 경주교육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진규 울릉교육장, 이재헌 포항교육지원청유초등교육과장.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경상북도 해양교육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권대훈 경주교육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김진규 울릉교육장, 이재헌 포항교육지원청유초등교육과장.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이들 기관은 해양 교육·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해양역사·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캠페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그동안은 경북의 역사와 문화유적, 내륙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면, 앞으로는 해양 치유와 레저 관광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해양인재를 양성해 경북이 세계 최고의 해양문화관광 중심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사는 내년 '경북 지정항 3포(경주 감포, 포항 구룡포, 울릉 도동항) 100주년 축제'를 비롯해 아름다운 포구에서 힐링하는 물멍‧미식‧미항 관광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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