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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 가져


단합대회와 취미클럽 발표회로 직원 화합과 소통의 장 열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소영)은 1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역대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20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올해 행사는 도청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직원 단합대회(전략 줄다리기, 판 뒤집기, 신발 던지기)를 진행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2007년 도청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이후,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또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미클럽의 활동과 특성을 소개하기 위해, 공연 9팀, 전시‧체험 19팀 등 28개 팀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도청 내 취미클럽은 음악, 체육, 레저, 문학, 봉사활동 등 49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16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아마추어 동아리인 이들은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각종 행사의 노력 봉사 지원, 도내 불우시설과 오지 등을 찾아 지역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소영 위원장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위해 노조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국가산단 유치, 글로컬대학 선정, 정부합동평가 정성부문 1위 등 눈부신 성과들은 직원들이 365일 열정과 노력을 다해 일궈낸 것"이라며 칭찬하고, "경북도청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로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직장에 활력과 열정이 넘쳐나 도민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2024년 직원 한마당 어울림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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