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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심전도 AI' 도입 현장 순회 건강검진


[아이뉴스24 양길모 기자] 택배기사 건강관리에 인공지능(AI)이 투입된다.

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AI 기반 심전도 분석 기술을 현장 순회 건강검진에 도입, 심장질환 조기 진단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실시하는 현장 순회 건강검진에서 택배기사가 AI 심전도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실시하는 현장 순회 건강검진에서 택배기사가 AI 심전도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현장 순회 건강검진은 인증된 전문기관이 전국에 있는 약 300여개 택배 서브터미널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검진 항목에는 뇌심혈관계 질환 검사, 혈액 검사, 고혈압, 간암 검사 등 총 60여개 기본 항목과 류마티스 검사, 감기와 폐렴을 파악할 수 있는 감염증(CRP) 검사가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심전도 AI 검사를 추가해 기존 심전도 검사 대비 심장질환 중 주요 4종(부정맥, 심부전, 급성심근경색, 판막질환)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13년 업계 최초로 택배기사 건강검진 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14년째 운영 중이다.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로서 회사가 건강검진을 실시할 의무는 없지만, CJ대한통운은 차별화된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모든 택배기사들이 건강검진을 받도록 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다.

/양길모 기자(dios10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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