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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SM 2007] 인트로 모바일, '위젯' 통한 모바일2.0 서비스 시연


휴대폰의 바탕화면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꾸미고 PC에서 각종 '위젯'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사용하듯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 '3GSM 세계회의'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 www.intromobile.com)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술 전시회 '3GSM 세계회의'에 단독 부스를 개설하고 '스마트패스'를 통한 차세대 모바일 2.0 기술을 시연했다.

'스마트패스'는 인터넷의 오픈 콘텐츠를 개인에게 최적화해 휴대폰으로 전송하고 브라우징 하는 지능형 모바일 위젯 플랫폼이다.

'스마트패스'는 인터넷의 오픈 콘텐츠를 자동으로 전송하고 휴대폰 내에서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위젯을 통해 브라우징할 수 있다. 풀 브라우저와 같은 서비스의 다음 단계를 제시하며 만들어진 위젯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오픈 API를 제공해 사용자가 직접 위젯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지금까지 UCC(사용자제작콘텐츠)가 큰 인기를 끈 가운데 UCS(사용자제작서비스)로의 진화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다.

'스마트패스'는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독립적인 위젯 을 통해, W3C 표준 언어 기반의 Open Portal의 컨텐츠를 브라우징 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설정, 편집 가능한 위젯과 단말 인터페이스(UI)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 시스템에서는 업데이트 되는 컨텐츠를 자동으로 신디케이션 하는 기술과 DCD 기술을 통한 데이터 전송(Push) 기술을 적용해 각 위젯 별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트로모바일 관계자는 "'스마트패스'는 멀티미디어 메시징 을 비롯해 인트로모바일의 핵심 기술이 모두 집약된 솔루션"이라며 "하드웨어와 콘텐츠 컨버전스를 통해 모바일2.0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럽 현지 사업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바탕화면을 비롯한 UI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해외 수출 사업에 청신호가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스페인)=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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