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O-NHN, MOU 체결…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 협력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 이하 KADO)은 19일 NHN(대표 최휘영 www.nhncorp.com)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증진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측은 ▲정보화역기능예방 교육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 운영과 지원 ▲바람직한 정보문화 정착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올해부터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 교육 순회특강을 실시하고,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KADO측은 전했다.

손연기 KADO 원장은 "최근 악성댓글, 개인정보 침해 등 정보화 역기능이 포털을 통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번 협력의 의미가 깊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DO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율조직인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을 2004년부터 운영, 현재 전국 46개 초·중·고등학교 1천886명의 4기 활동단을 지원하고 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