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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맥스MP3, 푸키 대표 불구속 기소...서울지검


 

서울지검의 컴퓨터수사부는 저작인접권 침해 혐의로 온라인음악사이트인 벅스뮤직의 대표인 박성훈(36)씨와 법인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또 검찰은 맥스MP3와 푸키의 법인과 대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뮤직넷의 법인과 대표를 각각 벌금 1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온라인음악사이트가 수만곡의 노래를 무단으로 복제하고 이를 인터넷망을 통해 배포함으로써 음반업체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등 저작인접권을 침해했다면서 불구속 기소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달 8일과 15일 두차례에 걸쳐 벅스뮤직 대표 박성훈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으나 법원은 박씨가 사용료와 보상금을 지급할 뜻을 밝혔다면서 영장을 잇따라 기각했다.

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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