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한얼 기자
eol@inews24.com

  1. KAI, 인니에 수출한 공군기 수명연장 사업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3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공군이 운용 중인 KT-1B 기본훈련기의 '기체 수명연장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사업규모는 6400만 달러(약 930억원)이다.기체 수명연장 사업은 고객의 항공기 운용 분석⋯

  2. "수의계약이냐 경쟁입찰이냐"…KDDX 심의 임박 긴장 고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 방식 심의가 임박한 가운데 이를 두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양사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수의계약, 경쟁입찰, 공동개발 세 가지 방식 중 결정 여부에 따라 양사의 명운이 결정된⋯

  3. 고려아연, 서울시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협약

    고려아연이 서울시가 주도하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

  4. LIG넥스원, '한국전 참전 콜롬비아 용사' 초청 행사 개최

    콜롬비아 까르따헤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 'Colombiamar 2025'에 참가중인 LIG넥스원이 ‘'한국전 참전용사'를 초청해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콜롬비아 까르타헤나 OSH호텔에서 13일(현지시⋯

  5.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이달 28일로 확정

    고려아연이 1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3월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28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주총 주요 안건으로는 이사회 비대화에 따른 비효율을 막기 위한 '이사 수 상한 설정' 을 비롯해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및 '분기⋯

  6. "탄소감축 기업에만 부담지우는 것 한계…정책 조력 절실"

    기후위기와 맞물려 탄소감축 산업이 태동하고 있지만 이에 걸맞는 정책 제도, 연구개발(R&D) 등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업에게만 온실가스 저감 부담을 지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이기춘 코오롱인더스트리 전⋯

  7. 정부 "3월 중 美 철강 관세 극복 방안 마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최근 미국의 철강 관세 조치를 비롯해 철강산업의 대내외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3월 중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 장관은 13일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 간담회를 갖고 미국⋯

  8. 국내 첫 미국 함정 MRO 사업 '월리 쉬라'호 성공적 출항

    한화오션이 국내 최초로 수주한 미국 해군의 함정 유지보수 및 정비(MRO) 사업인 미 해군 군수지원함 '월리 쉬라(USNS Wally Schirra)'호가 정비를 마치고 출항했다.13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약 6개월간 진행된⋯

  9. '상법 개정안' 통과…상의 "우리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 전체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가 우려의 뜻을 밝혔다.13일 대한상의는 논평을 내고 "경제계가 수차례 반대해 온 상법 개정안이 국⋯

  10. 정인교 통상본부장, 관세 문제 후속협의차 美로 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13일과 14일(현지시간) 이틀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미국 행정부 주요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이번 방미는 지난달 말 한미 장관급 협의 개시에 따른 후속협의 성⋯

  11. KDDX 경쟁·美 MRO 협력…김동관·정기선 역할론 부상

    죽마고우이자 숙명의 라이벌 관계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에 대한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두 사람은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을 두고 경쟁하는 동시에 미국 조선 시장 공략에는 힘을 합치며 '따⋯

  12. 롯데케미칼, 삼성전자 갤럭시 S25에 재활용 소재 공급

    롯데케미칼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공급한다.이번 소재 공급은 삼성전자 DX(디바이스 익스피어리언스) 부문의 순환경제연구소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롯데케미칼은 삼성전자⋯

  13. 상의 "반도체 R&D 특별연장근로 기간 확대 환영"

    정부가 12일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에 한해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특례를 신설한 것과 관련해 대한상공회의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11일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경제계는 국가 간⋯

  14. 두산에너빌리티, 창원에 14MW 풍력발전기 공장 건립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멘스가메사의 14메가와트(MW) 해상풍력발전기 제작을 위한 공장 구축에 나선다.두산에너빌리티는 전날 지멘스가메사와 창원 풍력발전 신규 공장 구축을 위한 사전업무착수협약(Early Works Agreement, EWA)을 체결⋯

  15. 상의, 상법 개정 대신 주주환원 촉진세제 도입 촉구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담은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경제계가 상법 개정 대신 주주환원 촉진세제 도입 등을 포함한 조세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주주환원 촉진세제 도입과 첨단산업⋯

  16. "경기부진 여파"…대기업 사외이사 급여 큰 폭 감소

    지난해 경기 부진 여파로 주요 대기업의 사외이사 평균급여(연간)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사외이사 보수 지급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7곳이 급여를 줄였다.2023년 사외이사 평균급여가 2억원을 넘었⋯

  17. [단독] 안덕근 산업장관 관세 문제 협상차 이달 또 방미

    트럼프 행정부의 전방위 관세 정책이 한국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또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11일 아이뉴스24 취재를 종합하면, 안 장관은 이달 중순께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

  18. 금융회사 88% "비금융 진출 규제가 금융업 경쟁력 약화"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에 비금융업 진출 규제 때문에 금융업 경쟁력 전반이 약화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210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금융회사의 비금융업 영위 현황과 개선 과제'를⋯

  19. 30대 그룹 추천 사외이사 학계 감소 재계 급증

    국내 30대 그룹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추천한 신규 사외이사 중 재계 출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신규 사외이사 중 관료 출신 비중은 유지된 반면 학계 출신(교수)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11일 기업분석⋯

  20. SK에너지, 홍콩 케세이퍼시픽에 지속가능항공유 공급

    SK에너지가 국내 정유사 처음으로 홍콩 국적항공사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대량 공급한다.SK에너지는 지난 10일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2027년까지 2만t 이상의 SAF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캐세이퍼시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