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쌍용건설이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를 위해 겨울철 스키캠프 행사를 마련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14~1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는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과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하고, 이동시 출고된 지 3년 미만의 버스 탑승,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상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 각별하게 신경썼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과 겨울 방학기간을 활용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21회째를 맞이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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