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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분야 청년창업 지원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 2회째 개최

 [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건설분야 청년 스타트업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8일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STARTUP)' 경진대회에서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예비창업자 3개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 건설분야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건설분야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대회의 최종 선정된 팀은 XR 솔루션·IHAE·비구조요소 등 3개팀이다. 'XR 솔루션'팀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기술을 활용해 중장비와 같은 건설기계가 현장에 투입되기 전 작업환경에 대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IHAE'팀은 층간소음 저감을 할 수 있는 진공 단열재 및 소음차단재를 개발하고 있고, '비구조요소'팀은 기존 천정 내장재를 고정시키는 행어를 개량해 지진이나 태풍시 내장재 탈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있다.

이들 3개팀은 창업지원금 300만원과 인하대와 연계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제품개발을 위한 창업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또, 포스코건설은 성과가 입증된 제품에 대해서는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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