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계자 1천명 노무현 지지

국내 IT 분야에서 일하는 관계자 1천여명이 연대 서명을 통해 늦어도 13일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IT 관련 종사자들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안 800여명이 공개 지지의사를 밝혔고, 11일 중으로 1천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천년민주당은 IT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외국어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이주헌교수를 IT정책특보에, 상명대 배경률 교수를 정보화특보에 임명했다. 또 이번주 안에 여성 IT 기업인을 특보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 특보는 이와 관련 "늦어도 모래 쯤 선언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