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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농업용 운반로봇 'RT100' 공식 출시…농업 현장 문제 해결


국내 과수농가 집중 공략해 농업 로봇 시장 선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25 국내 대리점 총회'를 개최하고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농업용 운반차 시장은 연간 6000대 규모이며 특히 자율이동로봇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대동은 향후 5년간 시장이 연평균 27.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고 기후 변화와 인구 증가에 대응하는 새로운 농업 환경을 제공한다.

대동이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출시한다. [사진=대동]
대동이 농업용 운반로봇 'RT100'을 출시한다. [사진=대동]

RT100은 과수 시장을 겨냥해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면서 이를 운반할 농기계를 계속 운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조작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유선(와이어) 추종과 자율주행 두 모델로 개발했다. 대동은 2월 유선(와이어) 추종 운반로봇을 먼저 출시하고 자율주행 추종 운반로봇을 4월 선보일 계획이다.

RT100은 와이어를 사용해 여성 및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운행이 가능하며, 사용자와 일정 거리를 두고 추종하는 기능을 통해 작업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제자리 360도 회전 기능은 과수농가의 좁은 농로에서 실효성을 발휘한다. 무소음·무진동·무매연의 전동화 시스템으로 작업 피로감을 낮추면서 실내 작업까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대동은 RT100 출시와 함께 △제품 성능 입소문 마케팅 △대동 대리점 활용한 영업/서비스망 구축 △다양한 농가 구매 지원 정책 준비 등의 전략으로 국내 과수농가를 집중 공략해 농업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사업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방제·수확·제초·살포 등 'RT100' 부착용 작업기 모듈 개발 △노지, 하우스 등 농업 별 로봇 라인업 구축 △군집 주행, 자율주행 등 AI 농업 기술 강화 △공장, 건설현장, 물류창고 등 산업용 시장 진출 등으로 2029년까지 운반로봇 누적 1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광욱 대동 국내사업부문장은 "농업용 운반로봇의 국내 보급, 활성화와 이를 통해 미래 농업 환경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RT100 출시는 대동과 국내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동은 앞으로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국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AI 기반 혁신 제품을 계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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